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 (문단 편집) === '''주차 대란''' === 과거 [[무등 야구장]]을 홈구장으로 쓰던 시절에도 이 문제는 존재했지만 수용 인원이 배 이상으로 불어난 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옮겨지고 나서 이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. 챔피언스 필드를 지으면서 500대 가량밖에 수용할 수 없는 무등구장의 주차 면수를 확대하기 위해서 지하주차장을 지었으나, 이를 합하여도 1100여대만 수용할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있는데다 주변에 주차장을 마련할 수 있는 부지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차 및 교통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. 이와 관련해서 광주천과 연결된 자전거도로를 새 야구장의 지하주차장과의 연계를 통해 자전거로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[[농성역]]과의 셔틀버스를 상시 연계하여 자가용의 부담율을 줄이고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률을 높일 계획도 강구했지만 대중교통 접근이 여전히 불편한 챔피언스 필드의 접근성 때문에 여전히 자가용의 이용 비중이 높은 편이었고 결국 처음 제기되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. [[인천 SSG 랜더스필드]]가 4500여대나 수용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]]도 2000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심각한 상황. 결국 이 문제를 두고 임동 주민들이 구단 사무실을 찾아서 [[http://www.gjtnews.com/article.php?aid=140360263047143041|항의를 하는 등]] 구단 및 시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. 그렇다고 해서 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 주변에 대체 주차장 부지 마련이 쉬운 상황도 아니다. 실제로 광주시에서도 위의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대체 부지를 마련하려 하였으나 매입 자체가 쉽지 않을 뿐더러 챔피언스 필드와 가까운 한국아델리움 주민들이 더 심각한 교통문제 및 공해문제 유발을 이유로 [[http://www.gjdream.com/v2/news/view.html?news_type=201&uid=463428|격렬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]]. 이 때문에 한국아델리움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는 지하 주차장을 요구하고 있으나 지하 주차장 건설 비용을 생각하면 쉬운 문제가 아니다. 위의 대안으로 미국의 야구장인 [[터너 필드]]가 이전 홈구장인 풀턴카운티 스타디움을 헐고 주차공간을 확보한것처럼, [[무등 야구장]]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타워를 건설하자는 소수 의견도 존재하지만 무턱대고 철거하기에는 광주/전남 지역의 아마추어 야구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장소가 챔피언스 필드 외에 충분치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. 크게 유사하지는 않지만 당장 [[서울특별시]]의 [[동대문야구장]] 철거와 [[고척 스카이돔|대체 야구장]][* 고척 스카이돔은 시기가 맞물려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지 애초에 동대문야구장 철거와는 별개로 시작한 사업이었다.] 이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공기가 지연되면서 공백이 생겼고 그로 인해서 서울 지역에서 개최된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최에 큰 차질이 생겼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. 챔피언스 필드의 건설 이유 중 하나가 프로야구 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한꺼번에 치르면서[* [[KIA 타이거즈 2군]] [[클럽하우스]]인 [[기아 챌린저스 필드]]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이 경향이 더 심해서 오전 시간에는 2군 경기 일부를 무등구장에서 치르기도 했다. 당시 홈구장으로 쓰던 함평 전남야구장의 상태가 좋지 못했기 때문.] 야구장의 피로도가 높아져 필드 컨디션이 악화되었기 때문이었던 것만 보아도 무등구장을 대체할 수 있는 5000~10000석 급의 아마추어 전용 야구장을 마련하지 않는 한 무등구장 철거 방안은 실현되기 어렵다. 혹여나 무등구장 철거나 경기장 주변 부지를 매입 등을 통해서 주차장을 마련했다 하더라도 챔피언스 필드 주변으로 나있는 도로가 과연 확장된 주차면수를 감당할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. 야구장 근처에 나 있는 천변우로, 서림로, 무등로 등이 기껏해야 왕복 6차로의 도로인데다 좀 더 범위를 넓혀서 보아도 평시에도 통행량이 많은 죽봉대로나 서암대로가 있어서 팽창된 통행량을 수용하기에는 버겁다. 우선 광주시에서는 구 보훈회관 자리에 지하 1층, 지상 2층 규모의 400대 수용 가능한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2/05/0200000000AKR20160205168800054.HTML?input=1195m|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.]] 그러다 2017년 2월 19일, [[무등 야구장]]을 아마추어 야구장 및 시민공원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하면서 무등구장 지하에 1천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[[파일:external/image.kmib.co.kr/201702191843_11130923697926_1.jpg]]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는데, 주차대란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는 아니지만 챔피언스 필드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차장 도시 계획 시설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했던 일부 주민들(보상이 진행된 1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2, 3, 4 구역)이 광주시에 [[http://www.gwangnam.co.kr/read.php3?aid=1488448619254120023|계획 시설 지정 해제를 하거나 보상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한 것.]] 이에 광주시는 "활용방안이 확정되고 관련 사업 진행이 이뤄져야 남은 구역에 대한 지정 해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"라는 입장을 밝혔다. 2018년부터 보상이 완료된 1구역에 대한 철거가 시작되어 야구장을 위한 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되었고 2020년 완공되었다. 이어 2023년 6월 리모델링을 마친 [[무등 야구장]]에 1,037면의 지하주차장이 마련됨에 따라 주차문제는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